FUTURE
‘최첨단의 기술로 꿈이 있는 사회에 공헌’
이라는 철학이 반도체의 미래를 개척한다.
“반도체는 인간으로 말하면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어린이로 앞으로 100년, 200년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반도체에 오래 종사해온 사람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예언한다.
실제로 IoT, 클라우드, 5G 등 우리들의 생활을 크게 변화시키려 하고 있는 사상에는 반드시 반도체가 사용되고 있고 반도체 산업의 시장 규모도 50조 엔을 넘었다.
그렇다면, TEL은 어떤 전략으로 새로운 국면에 도전할 것인가? 사회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경영 이념으로 내건 ‘이익 추구’에 숨겨진 철학과 함께 경영 전략, 기술 전략의 입안에 종사하는 두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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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임원 전략 담당 요시자와 마사키 Masaki Yoshizawa
반도체 기술자로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며, 그 절반은 해외에서의 생활이었다. 컨설팅 회사에서 M&A 및 사업 재생에 종사한 후, TEL에 입사. 전략 담당의 집행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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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전략부 부장 세가와 스미에 Sumie Segawa
연구소에서의 기술자 경험을 거쳐 본사 기획에서 신규 사업을 담당. 그 후, 현 부서에서 중장기의 기술 동향을 분석하여 기술 전략・개발 전략을 경영자에게 제안하는 부대를 통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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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1
사회를 진화시켜 온 반도체 산업이 시대의 변화점에 서 있다.

“반도체 산업은 최근 몇 십년 사이에 놀랄 만큼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훨씬 뛰어 넘는 급커브 성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지금, 시대의 변화점에 있는 것입니다.” 전략 담당 집행임원인 요시자와는 반도체를 둘러싼 환경을 이렇게 설명한다.
“스마트폰 등의 개인 사용에서부터 사회 인프라로 반도체의 수요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빅 데이터가 가능하게 하는 IoT, 클라우드, AI, 자율 주행, 5G의 ‘ICAC5’가 반도체의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개발 전략부의 세가와에 의하면 기술 개발도 큰 국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미세화가 반도체 진화의 열쇠를 쥐고 있었습니다. 작게 하면 할수록 고속화, 고성능화, 저 소비전력화, 저 가격화를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물리적으로도 코스트의 면에서도 미세화는 한계에 달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
“어떠한 처리를 하는 용도에도 적응된 고성능 칩에서 필요한 성능을 한정하고, 특화한 칩을 제조하는 “도메인 스페시픽”이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제안되고 있습니다. 코스트는 도외시하더라도 칩의 처리 능력을 높이고 싶은 고객님이 있는가 하면, 특정의 화상 처리만을 고속으로 하고 싶어하는 고객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범용 디바이스의 대량 생산・대량 소비에서 전용 디바이스의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제조 기술도 포함하여 새로운 대처가 요구되고 있는 것입니다.

‘에너지 절약도 큰 과제 중 하나이다’라고 세가와는 이어갔다. “데이터 센터가 필요로 하는 전기에는 반도체를 움직이기 위해 사용하는 것과 반도체를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열을 시설 내에서 냉각하기 위한 것이 있습니다. 시설의 절반은 냉각 장치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요시자와에 의하면 반도체가 열을 발하는 원인 중 하나는 인간의 좌뇌의 부분에 해당하는 계산 기능 및 기억 기능을 인간의 뇌와는 다른 에너지 부하가 높은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AI를 탑재한 컴퓨터가 바둑 및 장기를 인간에게 이겼다’라고 화제가 되어도 거기에는 막대한 에너지 소비량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인간이 주먹밥 1개를 먹고 움직이고 있는 것에 비해 AI는 1000개 정도의 주먹밥을 먹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만약 주먹밥 1개 대비 전지 1개로 승부를 한다면 인간의 압승입니다.” 현재의 기술로 인간의 뇌를 완전하게 모방하려고 한다면 발전소 1기 분량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라고도 일컬어진다.
“보다 적은 에너지로 얼마나 움직일 수 있을까? 자동차 산업이 하이브리드, EV와 에너지 절약 성능으로 시프트 해 온 것처럼 반도체 산업에도 그런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쟁 룰이 바뀌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반도체 기술이 진화하면 감성 및 번뜩임 등 인간의 우뇌의 기능에 발을 디딘 디바이스 개발도 가능해 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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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2
‘이익 순환의 고리를 넓혀 간다’라는 사회적 사명.

TEL은 이익 추구를 중시하는 것을 경영 이념의 맨 위에 내걸고 있다. 배경에는 ‘반도체 제조장치가 고도의 기술 복합체이다.’라는 특수성이 있다.
“기술 개발에는 기계, 화학, 물리, 전기, 소프트웨어, 소재 등 많은 영역에서의 기술 축적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기술 혁신의 스피드가 빠르므로 가장 먼저 가장 좋은 기술을 개발한 회사가 시장을 석권합니다. 그 때문에 막대한 선행 투자를 하고 타사보다도 빨리 기술 개발에 집중하기 위한 재무 기반을 갖추어 두는 것이 전략 상 불가결합니다.”라고 세가와는 말한다.

“그래서 업계로의 진입 벽은 매우 높다.”라고 요시자와가 말을 잇는다. “하나의 기술에서 최고가 되었다고 해도 나머지 5개, 6개의 모든 영역에서 높은 레벨의 기술을 갖추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업계 전체의 플레이어 수가 한정되어 온 것도 이 때문입니다.”
플레이어가 고정화된 업계에서 점유율을 경합에서 빼앗는 싸움을 하면 업계 전체가 피폐한다. 가격 경쟁에서 이익률을 내리는 것 보다 각 사가 ‘경쟁이 없는 곳에서 답을 낸다’, 또한 ‘TEL에서만 낼 수 있는 답을 제공한다’ 등으로 업계 전체의 기술 수준이 향상되어 가는 것이라고 한다.

경영진으로서 요시자와는 재무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테마의 하나로 두고 있다.
“반도체 산업이 더욱 어려워져 가는 인류의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명을 띠고 있는 이상 우수한 인재의 확보가 불가결합니다. 그리고, TEL에 꿈을 가지고 들어와 준 사원들이 마음껏 과제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입니다. 높은 이익률을 중요시하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여기에 있습니다.”
요시자와는 ‘이익은 사회나 고객님으로부터의 평가 척도의 하나이다’라고도 느끼고 있다. “아직 해결하지 못한 과제에 대해 우리들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을 때, 전 세계로부터의 평가나 감사의 지표로서 이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기술에 높은 가치가 있다고 인정받는 것입니다. 이익 순환의 고리를 계속해서 넓혀가는 것이야말로 견고한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곤란한 과제에 도전할 수 있는, 전 세계에 없어서는 안 되는 회사가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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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3
릴랙스 할 수 있는 환경이 아이디어를 낳고 아웃풋을 가능하게 한다.

경쟁이 심한 업계에서 TEL이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독특한 사풍 덕분일지도 모른다. 컨설턴트 시대에 수많은 회사를 봐온 요시자와가 보아도 TEL은 좀처럼 보기 드문 회사라고 한다.
“연령이나 직책, 입장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촌탁이나 연공서열 등 그러한 것이 회사의 규모를 볼 때 생각할 수 없을만큼 적습니다.”

거기에는 이노베이션이 중요한 업계에 있다는 것이 관련이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아이디어가 결합함으로써 이노베이션이 탄생합니다. 머리가 릴랙스한 상태가 아니면 아이디어는 생겨나지 않고, 떠오른 아이디어를 바로 말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엉뚱한 아이디어라도 말해볼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면 회사의 진화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개인의 오너십과 팀워크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라고 세가와는 말한다. “처음으로 가장 좋은 기술을 만들어낸 사람이 평가되는 업계이기도 해서 사내 평가도 성과주의입니다. 그래서 TEL에서는 미션 사이에 볼이 떨어지는 경우가 적고, 솔선해서 일을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대기업이면서도 벤처와 같은 기질이 남아 있다는 것은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개인주의는 아니다. “일에 대한 오너십 의식이 높아서 성공시키기 위해 팀 워크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요시자와)
창업 이래, 시대의 변화에 대하여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적 도전을 스스로에게 부여해온 TEL. 10년 후, 20년 후의 비전을 의논할 때 ‘기술은 사회를 편리하게 했지만 행복하게 했는가?’가 의제가 되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반도체가 인간의 생활에 점점 가까워 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의 정보를 모두 기억하고 움직여 주는 디바이스가 화제가 되기도 하고 마이크로 칩을 인간의 몸에 삽입하는 시대가 온다고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한편, 개인정보는 누구의 것인지, 인간의 의식은 어디까지 컨트롤할 수 있는가? 기술 개발과 함께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사회 과학자 및 문화 인류 학자의 시점이 불가결하게 되었습니다.”(세가와)
그렇게 때문에 기술, 제조, 윤리 모든 면에 있어서 반도체 산업을 지탱하는 TEL의 사명은 크다.

“인간이 진화하는 한 반도체의 진화는 멈추지 않습니다. 반도체 업계에 있는 우리가 노력함으로써 인류가 진화하고 그 진화를 따라잡기 위해 반도체가 진화합니다. 반도체 업계에 쇠퇴는 있을 수 없습니다.”(요시자와)